[2021 파워기업] 우리은행, '혁신 D.N.A' 디지털 금융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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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올해 경영목표를 'Digital First, Digital Initiative(전사적 디지털 혁신, 디지털 금융시장 주도)'로 정했다.
권광석 행장은 상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122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위기극복 DNA'에 '혁신 D.N.A'를 더해 미래 디지털 금융시대를 주도해 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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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D.N.A는 2021년 우리은행의 3대 경영 추진방향인 ‘디지털 혁신(Digital), 지속가능 성장(Net), 수익기반 확대(Action)’를 대표하는 각 영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경영 핵심 키워드다.
권광석 행장은 상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122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위기극복 DNA’에 ‘혁신 D.N.A’를 더해 미래 디지털 금융시대를 주도해 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권 행장은 디지털 혁신의 내재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회의, 보고, 의사결정 등 일하는 방식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Digital Mindset(디지털 사고방식)’을 갖춰 디지털 혁신의 가속도를 더욱 높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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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팀은 고객 관점 아이디어나 급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혁신금융서비스 과제를 발굴하는 젊고 패기있는 차·과장급 직원 20여명으로 구성한 혁신 조직이다. 이에 대항하는 ‘레드팀’도 함께 출범시켰는데 다수 의견과 상반되는 목소리로 정제된 보고서보다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권 행장은 대면영업은 물론 비대면 영업을 강화하는데도 나섰다. 지난해 말 영업·디지털그룹을 신설하면서 사업그룹을 3개로 줄이고 임원수를 3명으로 줄이며 조직을 슬림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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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는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업점간 협업해 내부 경쟁은 완화하고 고객에게 더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공동영업체계 같이그룹(VG) 제도를 도입했다.
거점점포 중심으로 인근 영업점을 그룹화해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같은 VG에 속한 영업점간 공동 영업과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공동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G 단위 공동평가를 통해 같은 VG에 속한 영업점은 내부경쟁을 지양하고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협업이 강화되며 본부부서도 VG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면채널 혁신의 전환점인 이번 VG제도 시행을 통해 영업점간 협업을 강화해 고객에게 전문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VG제도의 조기정착을 통해 영업점의 효율성과 생산성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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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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