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검경 협조 트러블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과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검찰과의 협조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승렬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 특별수사단장은 5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간담회에서 검찰과의 협조 여부를 묻는 질문에 "현재까지 트러블 없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 단장이 언급한 영장은 경찰이 지난 2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2명에 대해 신청한 것으로 검찰은 일부 보완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이승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과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검찰과의 협조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승렬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 특별수사단장은 5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간담회에서 검찰과의 협조 여부를 묻는 질문에 "현재까지 트러블 없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 단장은 "지난주 수원지검장이 경기남부청을 찾아 수사협의회를 개최했다"며 "경기남부청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 전부터 협의가 잘됐고 영장 신청 직전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한 것도 의견을 맞춰서 잘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최 단장이 언급한 영장은 경찰이 지난 2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2명에 대해 신청한 것으로 검찰은 일부 보완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2명 중 1명은 LH 직원으로 알려져 있다.
최 단장은 "수사는 우리 책임이고 기소와 공소유지는 검찰 책임"이라며 "수사부터 판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검경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ar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남동 60평 빌라서 동거 중, 쌍둥이 임신까지?"…김승수·양정아 '화들짝'
- 애 낳아도 혼인신고하지 말자는 아내, 알고보니 '미혼모 지원' 꼼수
- 손예진 "상대배우와 이런 거 싫었는데…" 현빈과 결혼한 이유 고백
- "위안" 현아♥용준형,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10월 결혼 발표…글로벌 축하(종합)
- 최화정 "비키니 입고 라디오 진행 약속…실제 하려니 손이 덜덜"
- 노홍철 "베트남 여행 중 한국서 부고 연락만 하루 3통…허무하다"
- [단독]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케이티, 둘째 임신에 축하 쇄도(종합)
- 고현정, 왕관 쓰고 러블리 미소…53세 믿기지 않는 여신 비주얼 [N샷]
- "소 생간 먹고 복통·발열"…수원 20대, 1급 감염 '야토병' 의심
- 'K팝 스타 커플' 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설…"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