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찾은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금융지원 연착륙 방안, 충실히 안내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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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금융당국의 '대출 원금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재연장 조치의 연착륙을 독려하기 위해 은행 영업점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신한은행 성수동기업금융센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에 동참하고 있는 일선 창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은행과 차주 모두 윈-윈(win-win)하도록 차주가 상환 가능한 최적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연착륙 방안을 충실히 안내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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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은행연합회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금융당국의 '대출 원금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재연장 조치의 연착륙을 독려하기 위해 은행 영업점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신한은행 성수동기업금융센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에 동참하고 있는 일선 창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은행과 차주 모두 윈-윈(win-win)하도록 차주가 상환 가능한 최적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연착륙 방안을 충실히 안내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영업점에서 연착륙 방안 시행 후 현장의 분위기와 운영 상황을 살피고, 창구 직원들의 고충을 들었다.
김 회장은 "지원 과정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은행권을 포함한 전 금융권은 지난 해 4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이자 상환 유예를 시행 중이다.
은행권은 지난 달 30일까지 만기연장 143조원, 원금 상환 유예 9조원, 이자상환 유예 1천119억원 등 총 152조1천억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당국은 이 같은 조치를 올 9월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일부턴 유예기간 종료 후 차주의 상환 부담이 일시에 몰리지 않도록 '상환유예 대출 연착륙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서상혁 기자(hyu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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