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핀테크 위크 IR·투자자 미팅·쇼케이스 참여기업 6일부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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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전 세계 투자자와 만나고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핀테크 박람회 ‘제3회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1’에서 진행하는 기업설명회(IR)와 투자자 미팅, 금융소비자 보호 쇼케이스 참여 기업 모집이 시작된다.

5일 금융위원회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서 핀테크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고 보안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Fin-Investment: 100번의 만남’과 금융소비자 보호 쇼케이스 등의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3회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1’는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혁신’을 주제로 5월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100여개 이상의 핀테크 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Fin-Investment: 100번의 만남’ 중 IR 경진대회와 일대일 투자자 미팅은 6일부터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후 핀테크혁신펀드 운용사가 투자 유치 가능성 등을 평가해 참여기업을 선정, 5월7일 결과를 발표한다.

IR 경진대회는 한국성장금융과 핀테크혁신펀드 위탁 운용사를 대상으로 사업모델을 소개할 수 있고 우승기업에는 실제 투자가 이뤄지며 핀테크지원센터의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도 부여된다. 5월26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투자자와의 일대일 미팅을 통해 사업모델을 홍보하고 투자도 유치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 보호 기술 쇼케이스와 보이스피싱 체험관 참여 기업 모집은 6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기술과 서비스의 완성도·효과성·신뢰성·혁신성·구체성 등을 평가한 후 16일 심사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기업은 5월26일 온라인으로 공개될 쇼케이스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 거래안전, 금융포용 등과 관련된 기술과 서비스 등을 홍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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