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인천 어린이집 원장, 치료 중 사망

김동영 2021. 4. 5.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의 원장이 치료 중 숨졌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19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 원장 B(50대·여)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씨는 전날 호흡곤란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새벽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상태였으나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원장, 사망 후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아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의 원장이 치료 중 숨졌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19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 원장 B(50대·여)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씨는 전날 호흡곤란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새벽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상태였으나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수검사를 통해 교사와 원생 1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집은 확진된 보육교사를 포함해 총 11명의 보육교사와 원생 44명이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씨의 기저질환 여부 및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