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어보' 이준익 감독, 시나리오 작가와 8일 메가토크 개최

김보라 2021. 4. 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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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채보다 찬란한 흑백으로 나이, 신분, 시대를 초월한 뜨거운 울림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영화 '자산어보'가 메가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8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영화 '자산어보'의 깊이 있는 스토리를 완성한 주역 이준익 감독과 김세겸 시나리오 작가의 참여 소식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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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OSEN=김보라 기자] 색채보다 찬란한 흑백으로 나이, 신분, 시대를 초월한 뜨거운 울림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영화 ‘자산어보’가 메가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8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영화 ‘자산어보’의 깊이 있는 스토리를 완성한 주역 이준익 감독과 김세겸 시나리오 작가의 참여 소식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앞서 이준익 감독이 “김세겸 작가가 유교철학과 출신이라 논어, 대학 등에 대한 지식이 풍부했다. ‘자산어보' 속 논어와 대학의 구절들이 생활어에 자연스럽게 붙은 건 다 작가 덕이다”라고 밝힌 것처럼김세겸 시나리오 작가는 ‘자산어보’의 각본 집필에 참여해 영화 속 유교철학 이야기를 심도 있게 풀어내는 데 기여했다.

‘자산어보’(감독 이준익,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작 씨네월드)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 메가토크에서는 그동안 듣지 못했던 ‘자산어보'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프로덕션 전반을 아우르는 심도있는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메가토크는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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