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세 모녀' 피의자 구속 후 첫 조사..프로파일러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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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녀를 살해한 김 모 씨가 오늘(5일) 오전 구속 상태로 첫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어제 구속된 김 씨를 오늘 오전 10시부터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프로파일러가 오늘 오후 김 씨와 대면해 살해 동기 등 범행에 관해 직접 물어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3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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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녀를 살해한 김 모 씨가 오늘(5일) 오전 구속 상태로 첫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어제 구속된 김 씨를 오늘 오전 10시부터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프로파일러가 오늘 오후 김 씨와 대면해 살해 동기 등 범행에 관해 직접 물어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도 이르면 내일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씨는 지난달 23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세 모녀의 자택에 침입해 이들을 차례로 살해하고 관련 SNS 대화 내용을 삭제하려는 시도까지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3시쯤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김 씨의 이름과 얼굴 공개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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