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 제품 사면 나무 한 그루 기부..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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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는 자사 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탄소중립 숲 조성 프로젝트(숲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주문생산 방식뿐 아니라 자체 PB 브랜드인 메이커스프라임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등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며 "식목일을 맞아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평소 직접 하기 어려운 나무 심기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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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카카오커머스는 자사 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탄소중립 숲 조성 프로젝트(숲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식목일을 맞이해 ESG(친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개선) 경영 일환으로 소비자 참여형 친환경 활동에 나선 것이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나무가 자라는 머그컵’, ‘탄생목 패브릭 포스터’를 출시했다. 카카오메이커스 이용자는 누구나 해당 상품을 주문함으로써 숲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주문 후 생산하는 방식으로 판매되며, 주문가능일은 오는 12일까지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머그컵 2개가 팔릴 때마다 나무 한 그루를, 패브릭 포스터는 1개당 나무 한 그루씩을 적립해 나무 심기 사업에 기부한다. 이용자의 참여로 적립된 나무는 강원도 정선의 숲 조성을 위해 심어질 예정이다. 또 숲에 세워지는 현판에는 숲 조성에 참여한 제품 구매자들의 이름을 각인, 참여의 의미와 가치도 함께 기록된다.
‘나무가 자라는 머그컵’은 총 4종이다. 온도변화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변색 머그컵이다. 특수 코팅된 세라믹 머그컵에 따뜻한 음료를 부으면 서서히 소나무, 벚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 나무 일러스트가 나타난다.
‘탄생목 패브릭 포스터’는 ‘366일 탄생화’ 저자 김민선(날마다그림) 작가 작품을 활용한 제품이다. 1월부터 12월까지 열두 그루의 탄생목이 그려져 있어 생일축하 선물이나 특별한 날을 추억하는 선물로 꼽힌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주문생산 방식뿐 아니라 자체 PB 브랜드인 메이커스프라임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등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며 “식목일을 맞아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평소 직접 하기 어려운 나무 심기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카카오메이커스는 트리플래닛과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한다. 트리플래닛은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미세먼지 없는 교실을 만들기 위한 숲 조성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소셜벤처이다. 카카오메이커스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나무를 심어 향후 30~50년 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높여 탄소 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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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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