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치매·홀몸노인 대상 '기억안전망사업' 추진

최찬흥 2021. 4. 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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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경증 치매를 앓는 홀몸노인을 방문해 생필품과 인지학습꾸러미를 전달하는 '기억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인지학습꾸러미에는 인지능력 보전을 위한 학습지, 퍼즐, 색칠공부책 등이 담겨있다.

생필품과 인지학습꾸러미는 5차례로 나눠 전달하며 그때마다 상담을 통해 치매·홀몸노인의 거주환경, 심리상태, 건강상태 등을 조사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연계하는 통합사례관리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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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광주시는 경증 치매를 앓는 홀몸노인을 방문해 생필품과 인지학습꾸러미를 전달하는 '기억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억안전망 구축 사업 용품들 [경기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생필품은 식료품, 치매예방체조포스터 등 실내 운동물품, 여름 이불 등 하절기용품, 솜바지 등 동절기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인지학습꾸러미에는 인지능력 보전을 위한 학습지, 퍼즐, 색칠공부책 등이 담겨있다.

생필품과 인지학습꾸러미는 5차례로 나눠 전달하며 그때마다 상담을 통해 치매·홀몸노인의 거주환경, 심리상태, 건강상태 등을 조사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연계하는 통합사례관리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위축돼 고독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치매·홀몸 어르신들을 지속해서 대면 상담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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