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아이태드와 IT자산 처분 서비스

김국배 2021. 4. 5.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은 아이태드와 IT 자산 폐기 서비스 사업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박주형 아이태드 대표는 "최근 온프레미스(On-premise) IT환경 하 자산 처분 서비스가 국내에서 널리 이용되기 시작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클라우드 이전 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데이터 파기 및 실물 자산의 처분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클라우드 도입 시장서 사업기회 창출
조민식 베스핀글로벌코리아(좌) 대표와 박주형 아이태드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베스핀글로벌)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은 아이태드와 IT 자산 폐기 서비스 사업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태드는 IT 자산 처분(ITAD) 서비스 기업으로, 해외 주요 ITAD 회사들과 협력을 맺어 국내외 100여 개 기업에 ITA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TAD란 기업에서 클라우드 전환, IT장비 교체, IT자산 재배치 등으로 인해 사용하던 각종 IT 자산을 처분할 때 기존 저장정보를 파괴하고, 친환경적인 기기 처리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클라우드 도입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형 아이태드 대표는 ”최근 온프레미스(On-premise) IT환경 하 자산 처분 서비스가 국내에서 널리 이용되기 시작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클라우드 이전 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데이터 파기 및 실물 자산의 처분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민식 베스핀글로벌코리아 대표는 “클라우드 전환 이후 데이터의 수집·분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IT자산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폐기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IT자산 처분까지 서비스하게 되며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을 더욱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