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의성에 인공지능교육센터 개관..'미래교육' 가속

류상현 2021. 4. 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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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이 달 중 인공지능(AI) 교육센터를 개관하는 등 '미래교육'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청은 또 안동고, 안동중앙고, 포항제철고, 칠곡 북삼고, 경산 사동고 등 일반고 5교를 AI융합교육 중심고로 선정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 분야의 기초·기반 교육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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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구미에 있는 메이커교육관에서 목공 수업을 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1.04.0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이 달 중 인공지능(AI) 교육센터를 개관하는 등 '미래교육'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의성군 봉양중학교에 구축된 인공지능교육센터는 인공지능 관련 학생 교육, 교원 연수, 지역주민, 학부모 교육, 교구 대여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53교(초 22교, 중 14교, 고 15교, 특수 2교)를 선정했다.

선도학교는 인공지능 교육 수업 모델 개발, 우수 사례 발굴·확산 등을 위한 지역 거점이 된다.

교육청은 또 안동고, 안동중앙고, 포항제철고, 칠곡 북삼고, 경산 사동고 등 일반고 5교를 AI융합교육 중심고로 선정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 분야의 기초·기반 교육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교원의 AI융합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6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AI융합교육 교육대학원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5개 대학 47명이 이 과정에 재학 중이고 올해는 50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이 외에서도 미래핵심기술(AI+) 교육 학교 선정, 교사연구 동아리, 교원 연수 및 콘텐츠 개발 등 AI융합교육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학체험센터 구축 사업은 경산(남부), 상주(서부), 안동(북부), 칠곡(중부)에서 한창 공사가 진행되면서 오는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개관된다.

센터는 미설치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이동형 수학 버스(찾아가는 수학 교실)를 운영하고, 지역의 수학축제도 지원한다.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메이커교육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안동=뉴시스] 안동수학체험센터 조감도.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1.04.05 *재판매 및 DB 금지

교육청은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구미에 메이커교육관을 개관한 데 이어 8월에는 안동에 북부메이커교육센터 문을 열었다.

메이커교육관은 롤링볼,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등 체험코너와 목공, 3D프린팅, 피지컬컴퓨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관 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만 이상이 이용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발명체험교육관 건립도 가시화하고 있다.

특허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발명체험교육관은 오는 12월 개관을 목표로 경주시 황남초등학교 부지에 전국 최초로 구축된다.

이곳은 체계적인 발명교육과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전시·체험, 발명교육 강사 인력 양성, 발명교육 정책연구 등을 수행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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