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인재 양성 직무 강연 프로그램 론칭

BMW 그룹 코리아 직무강연 프로그램. <BMW 코리아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BMW그룹 코리아의 비영리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미래의 자동차 산업 인재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직무 탐색, 진로 방향 설정, 자동차 산업의 이해 등 3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되며, BMW의 기술력과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자동차 산업 주요 업무와 트렌드, 직무 관련 역량 등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대상은 전국의 특성화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자동차학과 학생과 4년제 대학교 재학생이며, BMW 코리아 임직원 및 공식 딜러사 테크니션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자동차 산업 전반에 관한 내용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BMW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2004년부터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BMW 딜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Apprentice Program)'을 운영 중이며, 2017년에는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 '아우스빌둥(Ausbildung)'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