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파스칼, 엉덩이 부상으로 최소 2주 결장

이재승 2021. 4. 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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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에릭 파스칼(포워드, 198cm, 116kg)이 엉덩이 부상으로 최소 2주 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에 NBA에 진출한 그는 골든스테이트에서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두루 활약했다.

부상자가 유달리 많았던 지난 시즌에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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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에릭 파스칼(포워드, 198cm, 116kg)이 엉덩이 부상으로 최소 2주 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파스칼은 최근 돌아와 코트를 누볐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홈경기를 뛴 이후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27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했으나, 다시 자리를 비우다 최근에 돌아왔으나 다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애틀랜타전에서 복귀했으나 8분 여를 뛰는데 그쳤다.
 

애틀랜타전 이후 두 경기 내리 결장했다. 그는 지난 3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출전했으나 이날 경기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2주 동안 두 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가 돌아왔으나 이내 전열에서 이탈했다. 애틀랜타전 이후 손목이 좋지 않았으나, 이번에 엉덩이 쪽을 다치면서 상당한 기간 동안 자리를 비우게 됐다.
 

지난 시즌에 NBA에 진출한 그는 골든스테이트에서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두루 활약했다. 부상자가 유달리 많았던 지난 시즌에 자리를 잡았다. 이번 시즌에는 드레이먼드 그린이 건재한 만큼, 안쪽에서 나름의 입지를 잘 다졌다. 그는 이번 시즌 39경기에서 평균 17.3분을 소화하며 9.5점(.491 .321 .719) 3.2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올렸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센터와 포워드를 오가고 있는 가운데 주로 백업 센터로 나섰다. 그린의 쉴 시간을 마련해야 함은 물론 제임스 와이즈먼이 주춤했기 때문에 파스칼이 센터로 나서는 빈도가 낮지 않았다. 그린과 함께 할 때면 당연히 좀 더 안쪽을 책임져야 했기 때문에 백업 빅맨으로 파스칼의 역할이 필요했다.
 

그는 지난 2019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언더사이즈 파워포워드로 2라운드 11순위로 골든스테이트의 부름을 받은 그는 대학을 졸업한 후 NBA 드래프트에 명함을 내밀며 가치가 줄었다. 최초 진학한 학교에서 빌라노바 와일드캐츠로 진학하면서 한 시즌을 쉬어야 했다. 그럼에도 대학을 마치고 프로에 진출하면서 가치가 줄었으나 현재까지 생존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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