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흰바지에 선글라스 쓰고 눈에 안 띄려고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 뉴미디어본부장이 오 후보가 내곡동 처가 소유 땅 측량 현장에 흰 바지와 상의, 선글라스 차림으로 왔다는 생태탕 가게 아들 주장에 "노원역에서 이렇게 입고 다녀도 시선 집중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5일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오 후보가 방문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어떻게 조합해서 믿어야 하는 건가"라며 "시골에서 이러고 다니면노원역에서 이렇게 입고 다녀도 시선 집중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본부장은 5일 페이스북에 “흰색 바지, 흰색 상의에 선글라스, 이런 느낌인데, 이렇게 하고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주장을 어떻게 조합해서 믿어야 하는 건가”라며 이 같이 적었다.
그는 “5일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오 후보가 방문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어떻게 조합해서 믿어야 하는 건가”라며 “시골에서 이러고 다니면…노원역에서 이렇게 입고 다녀도 시선 집중된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해당 식당 주인이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선 다른 주장을 했던 것도 지적했다. 그는 “물론 저 증언을 하기 4일 전에는 이렇게 증언하셨다. ‘일하는 사람들은 그냥 일만 했지. 그걸 어떻게 기억을 해요? 그분이 설령 “제가 오세훈입니다” 하고 인사했으면 모르지만. 오셔서 식사만 하고 가시는데, 종업원들이 기억을 하겠어요’”라고 짚었다.
#이준석 #오세훈 #캠프 #국민의힘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강 하구서 실종신고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 류정남 "코인으로 3분 만에 1300만원 벌었다가…한 달 만에 전 재산 잃어"
- 허웅 진실 공방, 충격적인 증언·녹취록 유튜브에 등장... 어떤 내용이?
- 최동석 "아내 박지윤과 이혼 소식, 나도 기사 보고 알았다"
- '성병 감염' 알고도 女와 성관계 맺은 K리그 선수, 결국...
- 미모 유지하려고 냉장고에…美 배우 몸매 비결 공개
- '기안84 건물주 소식 들리더니'…웹툰작가들 연봉 '억'소리 나네
- 최여진 "남친 바람 피우는 거 목격하고도 참고 만났다"
- "뭘 노리고 우리 집 자식 낳으려 하냐"..임신 방해하며 1억 갚으라는 시모
- 헌금 한다고 돈 가져가더니…전남편 옥바라지한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