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마케팅 체계 구축한 삼성카드, 'CIO 100 어워즈' 수상

서상혁 2021. 4. 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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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 100 어워즈'는 IT 기술을 통해 높은 사업가치를 창출한 100개 글로벌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삼성카드는 '실시간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 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카드사 최초로 'CIO 100 어워즈'를 수상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해 9월 삼성에스디에스(SDS)와 함께 업계 최초로 구축한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마케팅 체계'를 활용해 고객에게 '인공지능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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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손잡고 인공지능 큐레이션 서비스 출시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삼성카드는 글로벌 정보기술(IT) 미디어·리서치기관인 아이디지(International Data Group, IDG)가 주관하는 '씨아이오(CIO, 최고정보책임자) 100 어워즈'에서 국내 카드사 최초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CIO 100 어워즈'는 IT 기술을 통해 높은 사업가치를 창출한 100개 글로벌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삼성카드 로고 [이미지=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실시간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 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카드사 최초로 'CIO 100 어워즈'를 수상했다.

특히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으로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별 고객의 상황과 수요, 성향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마케팅 기법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카드는 지난 해 9월 삼성에스디에스(SDS)와 함께 업계 최초로 구축한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마케팅 체계'를 활용해 고객에게 '인공지능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별 수요와 상황에 맞는 가장 적합한 혜택을 삼성카드 홈페이지, 앱, 챗봇 등을 통해 추천해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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