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글로벌 R&D 통합 조직 '소프트웨어 캠퍼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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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기업 만도(204320)가 글로벌 연구개발(R&D) 통합 조직 '소프트웨어 캠퍼스'를 신설하고 글로벌 자원관리통합플랫폼(넥스트 ERP)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4월 1일 출범한 만도의 글로벌 R&D 통합 조직 소프트웨어 캠퍼스는 브레이크·스티어링·서스펜션 등 3개 BU와 해외 연구소 소속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을 하나로 합쳐 핵심 인재 400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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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기업 만도(204320)가 글로벌 연구개발(R&D) 통합 조직 ‘소프트웨어 캠퍼스’를 신설하고 글로벌 자원관리통합플랫폼(넥스트 ERP)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4월 1일 출범한 만도의 글로벌 R&D 통합 조직 소프트웨어 캠퍼스는 브레이크·스티어링·서스펜션 등 3개 BU와 해외 연구소 소속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을 하나로 합쳐 핵심 인재 400명을 모았다. 캠퍼스 리더는 SbW(Steer by Wire) 개발을 주도한 배홍용(사진) 스티어링 BU장(전무)로, 통합제어솔루션과 차세대플랫폼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만도는 또 자율주행, 전기차 등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시장이 성장하는 상황에 대응해 지난 3월부터 글로벌 자원관리통합플랫폼 구축에 돌입했다. 새로 도입되는 글로벌 자원관리통합플랫폼은 SAP 솔루션 기반으로 향후 프로세스, 데이터, 정보시스템 등 디지털 전환 혁신성장을 리딩한다. 넥스트 ERP는 2023년 1월 미국, 독일, 중국 등 글로벌 18개 법인에서 동시에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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