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SBTi, PCAF 가입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 2021. 4. 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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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과학적 기반 감축 이니셔티브(SBTi), 탄소회계금융협회(PCAF)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SBTi에 가입하면 2년 이내에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공개해야 한다.

KB금융은 PCAF가 제시하는 방법론을 활용해 그룹의 직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과학적 기반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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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KB금융그룹은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과학적 기반 감축 이니셔티브(SBTi), 탄소회계금융협회(PCAF)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SBTi와 PCFA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도로 제한하자는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기업의 온실가스배출 감소 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는 글로벌 민간 협력체다. SBTi에 가입하면 2년 이내에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공개해야 한다.

KB금융은 PCAF가 제시하는 방법론을 활용해 그룹의 직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과학적 기반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환경 이니셔티브의 가입이 저탄소 경제로의 실질적인 이행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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