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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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4일(현지시간) 열린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배우조합이 주최하는 이 상의 수상자들은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영예인 아카데미상까지 거머쥐는 경우가 많아 미리 보는 오스카로도 평가된다.
이에 따라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윤여정은 아카데미상까지 수상할 가능성까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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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윤여정이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4일(현지시간) 열린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배우조합이 주최하는 이 상의 수상자들은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영예인 아카데미상까지 거머쥐는 경우가 많아 미리 보는 오스카로도 평가된다.
한편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원더풀한 이야기다.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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