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적자덩어리' 폰사업 접었다..철수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적자 덩어리' 스마트폰 사업을 결국 접었다.
LG전자는 5일 이사회를 소집하고 스마트폰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LG전자는 이날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부문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한다고 공시하고, 사업 철수 이유로 "휴대폰 사업 경쟁심화 및 지속적인 사업부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철수 결정 이후 LG전자는 해당 인력들을 전장사업과 배터리 부문에 집중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 이래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오는 5일 LG전자 이사회 개최가 예정된 가운데 철수 방안이 나올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모습. 2021.04.04. bjk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4/05/newsis/20210405105447825bnwc.jpg)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LG전자가 '적자 덩어리' 스마트폰 사업을 결국 접었다.
LG전자는 5일 이사회를 소집하고 스마트폰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LG전자는 이날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부문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한다고 공시하고, 사업 철수 이유로 "휴대폰 사업 경쟁심화 및 지속적인 사업부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LG전자는 "내부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사업으로 역량 집중 및 사업구조를 개선할 것"이라며 "향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사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겠다. MC사업 종료로 단기적으로는 전사 매출액의 감소가 있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사업 체질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LG전자 MC사업부는 2015년 2분기 이래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영업적자는 5조원 규모다.
LG전자가 지난 1월 사업 재조정을 발표했을 당시에는 통매각 또는 부분 매각 가능성이 유력했다. 시장에서는 베트남 빈그룹과 구글, 페이스북, 폭스바겐 등이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그러나 가격 차이 등으로 매각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이 진전되지 않자 폰 사업 철수 외에 다른 방안이 없었던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LG전자는 다만 모바일 분야에서 축적해 온 핵심 원천기술과 지식재산권(IP), 특허 등은 내재화해 인공지능(AI) 솔루션과 로봇, 자동차 전장사업 및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신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사업 철수 결정 이후 LG전자는 해당 인력들을 전장사업과 배터리 부문에 집중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생산에 투입됐던 대량생산 시스템, 유통망 관리 등 노하우를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또 일부 인력은 가전사업부나 LG그룹 내 계열사로 재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슈퍼모델 1위와 전 삼전 사장, '25세 차' 지운 특별한 로맨스
- 댄서 바다·하울, 최근 헤어졌다
- 전지윤, 결혼한다…현아 이어 포미닛 두 번째 유부녀
- 김동현 100억 매입 압구정 아파트, 실거래가 80억대로 하락
- 민호, 마라톤대회 완주 기록 자진 반납했다
- 尹 선거법 위반 2심도 징역형 집유…확정시 국힘 397억 반환(종합2보)
- 송혜교, 또 헤어스타일리스트 이일중과 투샷 포착
- 차예련, 학폭 의혹 다시 일축 "법률 검토 후 강력 대응"
- 공민지 맞아? 블랙 홀터넥 드레스 입고 사업가 포스
- "새벽 연락 즉시대응·연애 금지"…무리한 요구에 면접장 탈주한 구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