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美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韓배우 최초
김지원 2021. 4. 5. 10:49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미국배우조합 시상식(SAG Awards)에서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5일(한국시간)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SAG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미나리'는 1980년대 한국계 미국 이민가정의 정착기를 담은 작품으로, 윤여정은 손주를 돌보기 위해 미국으로 간 할머니 순자 역을 맡았다.
SAG는 세계 최대 배우 노조인 미국배우조합 스크린액터스길드(SAG)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오스카 바로미터'로도 불린다.
윤여정은 이달 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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