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폰 사업 생산·판매 종료..체질 개선 기대"
권세욱 기자 2021. 4. 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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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오늘(5일) 이사회를 열어 휴대폰 사업을 맡고 있는 MC사업부분의 생산과 판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휴대폰 사업의 경쟁 심화와 지속적인 사업부진에 따른 판단입니다.
LG전자는 "MC사업 종료로 단기적으로는 전사 매출액의 감소가 있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사업 체질과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내부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사업으로의 역량 집중과 사업구조 개선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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