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중앙자살예방센터 지원사 선정..생명존중 전파

김문기 2021. 4. 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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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공공기관으로의 노력으로 브로애드서비스와 나누미 기금 지원을 실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코바코는 방송광고 관련 기관의 업무특성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10년째 브로애드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코바코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늘어나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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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의전화 지원 통해 자살예방 위한 노력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공공기관으로의 노력으로 브로애드서비스와 나누미 기금 지원을 실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코바코는 방송광고 관련 기관의 업무특성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10년째 브로애드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브로애드'는 '브로드캐스팅(Broadcasting)'과 '어드버티징(Advertising)'의 합성어로, 브로애드서비스는 코바코와 매체사로 구성된 사회공헌 봉사단체다.

중앙자살예방센터 공익광고 중 한 장면 [사진=코바코]

코바코와 회원사들은 무료광고 송출과 노력봉사를 통해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21차에 걸쳐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회원사로는 EBS, CBS, BBS, cpbc, TBS, QBS, 한국경제 TV, 현대미디어, WBS, 재능교육, YTN-DMB 등 11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자살예방센터'를 지원사로 선정해,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무료광고를 회원사 채널에 송출하고 있다. CBS는 라디오 광고 소재를 녹음할 수 있는 녹음실을 무료로 제공하고, 아나운서의 목소리 재능기부까지 진행했다. 손현주 배우는 재능기부를 통해 TV광고 제작에 도움을 줬다.

코바코는 올해부터 전직원이 1년간 매달 '한국생명의전화'에 기부할 수 있도록 '코바코 나누미 기금'을 조성했다. 한국생명의 전화는 대한민국 최초 전화상담 기관으로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실천하는 국제 NGO다.

코바코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늘어나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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