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26년만에 접는다.. LG전자 모바일사업 전면 철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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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사업 26년만에 모바일사업 부문 전면 철수를 결정했다.
LG전자는 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5조 원대 누적 적자를 기록해 온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를 두고 모바일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LG전자는 영업정지 사유에 대해 "사업 경쟁 심화 및 지속적인 사업부진"이라며 "내부 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 사업으로의 역량을 집중하고 사업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700명에 달하는 인력들은 LG전자 내 다른 사업부문에 재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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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사업 26년만에 LG전자(066570) 모바일사업 전면 철수 결정
LG전자가 사업 26년만에 모바일사업 부문 전면 철수를 결정했다.
LG전자는 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5조 원대 누적 적자를 기록해 온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를 두고 모바일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이어 MC사업본부의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한다고 영업정지를 공시했다.
LG전자는 영업정지 사유에 대해 "사업 경쟁 심화 및 지속적인 사업부진"이라며 "내부 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 사업으로의 역량을 집중하고 사업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3,700명에 달하는 인력들은 LG전자 내 다른 사업부문에 재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정혜진 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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