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업 오늘 사람] 페이스북·삼성전자·세븐일레븐·호텔신라

전서인 기자 2021. 4. 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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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5억 명 정보 유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페이스북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만 5억명에 달하고 우리나라의 12만 이용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출도 문제지만, 대응이나 수습에도 페이스북이 안일한 태도를 보이며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 하루 이틀일이 아니죠. 그런데도 대응이나 수습을 전혀 하지 않고 있어요?
- 페이스북 또 뚫렸다…이용자 5억3천만명 개인정보 유출
- 한국 12만여명 포함, 이름·연락처·생일 등 공개
- 페이스북 "2019년 수정한 보안 취약점과 관련된 것"
- 개인정보 몇년 됐어도 피싱·시미싱 등 악용 우려
- 저커버그, 의사당 폭동사태에 "책임없다" 정면반박
- 가짜정보 유통에 플랫폼 책임론 고개…빅테크 청문회
- "SNS 자율규제 끝났다"…美 의회서 빅테크 난타전
- 저커버그, '통신품위법 230조' 소폭 개정 제안
- 통신품위법 230조…플랫폼 기업 법적 책임 면책권
- 英, 페이스북 움짤 '기피' 인수에 "심층조사 대상"
- 페이스북, 기피 인수해 자사 인스타그램과 통합 추진
- 기피, '움짤' 유명…GIF 파일 공유 서비스 업체
- 9월 15일 심사 종료 예상…호주 경쟁당국도 조사 중
- 페이스북, 美-인도네시아 해저 케이블로 연결 추진
- 美·인니·싱가포르 잇는 거대 광케이블 2년내 완공
- 통신업체 전유물 해저 케이블…페북·MS 등도 투자
- 앞서 대만·필리핀·홍콩 연결 해저 케이블 계획 취소
- 페북, 싱가포르에 10억달러 규모 데이터 센터 건립

◇ 백악관 호출 '김기남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백악관의 소집을 받았습니다. 최근 반도체 품귀 현상과 관련해 백악관이 직접 회의를 열었는데, 여기에 참석하라는 요청을 받은건데요. 단순히 반도체 문제 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경쟁 문제도 얽혀있는 터라, 한번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회의를 소집했는데, 삼성전자가 여기에 포함된 이유가 뭔가요?
- 美 반도체 품귀 대응 회의…백악관 초대받은 삼성전자
- 12일 美 국가안보보좌관 등 주재, 반도체 긴급 회의
-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 운영 중인 삼성전자 명단 포함
- GM 포함 자동차·반도체 업체, 주요 테크 기업들 참석
- 김기남·최시영 등 거론…오스틴 현지 법인장 가능성
- 수요 예측 실패·천재지변까지 겹친 반도체 품귀 현상
- 바이든의 노림수?…반도체 대란 사태, 자국 생산 확대로
- 美의 장기적인 반도체 공급망 재편 작업 차원 관측도
- 바이든 대통령, 2월 반도체 공급망 재검토 행정명령
- 美기업에 반도체 안정적 공급 요청할 듯…증설 독려도
- "미국 편에 서라" 요구 가능성…중국·유럽 눈치보기
- 삼성전자, 7일 실적 발표…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
- 삼성, 스마트폰 출하량·비스포크 가전 판매 증가
- 석달째 횡보 속 증권가 목표주가 최고 12만원 제시

◇ 14년 만의 적자 '신동빈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지난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특히나 지난해 코로나19로 편의점 업계가 수혜를 받은 것과는 다른 결과로 풀이되는데요. 분석해보겠습니다. 공교롭게 코로나19가 확산됐던 지난해 적자로 돌아섰네요? 
- 세븐일레븐, 14년 만에 적자…작년 영업손실 85억원
- 코로나19 직격탄? 경쟁사 비해 턱없이 저조한 실적
- 세븐일레븐 "고매출 점포, 관광지·유흥가에 집중"
- '올드하고 보수적인' 분위기 지적…"경쟁력 부족"
- 적자 전환 '만년 3위' 세븐일레븐…탈출구 찾을까
- 세븐일레븐 발목 잡는 美 로열티…작년에 273억 지불
- 1988년 설립 시점부터 美에 매출 일부 로열티 지불
- 롯데그룹 인지도 고려, 세븐일레븐 브랜드 효과 의문
- 2012년 日 훼미리마트와 결별…독자노선 택한 CU
- CU, 브랜드 교체 관련 500~600억원 비용 들어
- 日기업설 일축…롯데지주, 코리아세븐 지분 79% 보유
- 불꽃 튄 SSG-롯데 개막전…결과는 3:5 롯데 패
- 야구장으로 간 '유통 맞수'…정용진은 개막전 직관
- 정용진, 야구단 이용 마케팅 시작…신동빈 행보는
- 9일 부산 사직야구장서 키움 히어로즈와 홈 개막전

◇ 동화면세점 패소 '이부진 호텔신라'

동화면세점을 둘러싸고 신라면세점과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의 법적 소송이 진행 중이죠. 항소심이 1심 판결을 뒤집으면서, 소송전의 결과가 또 다시 미궁속으로 빠졌습니다. 우선 이 소송이 어떻게 일어나게 됐는지 짚어주시죠.
- 호텔신라, 동화면세점 지분 매각 2심 패소…1심과 반대
- 호텔신라 vs. 김기병 롯데관광 회장 4년째 소송 중
- 호텔신라, 2013년 김기병 회장과 주식매매계약 체결
- 3년 후 매도청구권…불응시 잔여주식도 호텔신라 귀속
- 김기병 회장 매입 불응하자 현금으로 달라며 소송 제기
- 1심 "계약 해제된 것"이라며 778억 지급 판결
- 2심 "호텔신라, 경영권 취득 의사 있었다" 원고 패소
- 2심 확정시 호텔신라, 동화면세점 지분 50.1%로 늘어
- 2013년 용산개발 투자 실패…법정관리 들어간 롯데관광
- 동화면세점 경영권 포기하고 부동산개발사업 집중할 듯
- 롯데관광, 코로나發 쇼크에 휘청…상장폐지 위기 극복
- 호텔신라에 동화면세점 떠넘기려는 김기병은 누구인가
- 김기병 회장 아내 신정희…故 신격회의 막내 여동생
- 통상산업부 국장 지낸 김기병, 경제관료서 경영인으로
- 롯데관광개발, 롯데그룹과 지분관계無…동화면세점 설립
- 동화면세점 '떠넘기기' 소송전 장기화…매물로 나올까
- 호텔신라, 면세점 담보로 투자했다 애물단지 떠안아
- 코로나發 면세업 위축, 동화면세점 청산 가능성도 거론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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