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의 주간증시] 코스피 1분기 선방..2분기 '3300선'이 중대 고비?

SBSBiz 2021. 4. 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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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진우의 주간 증시' - 이진우 GMF투자연구소 소장 

Q. 지난주는 3월이 끝나고 본격적인 2분기 증시를 맞이하는 구간이었는데요. 미국 채권 금리 재급등과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인프라투자 등 이슈가 많았던 지난 3월이었는데 소장님께서는 지난 1분기 흐름 어떻게 보셨나요?

- 1분기 마친 글로벌 증시…흐름 진단은?
- 3월, 힘들다던 유럽증시 아웃퍼폼 돋보여 
- 1만5000포인트 돌파한 독일 DAX30 
- 세계증시 시총 1분기 4.5% 증가
- 미국 6.4% 한국 2.7% 증가 VS 중국 2.0% 감소 
- 1분기, 다우 7.7%·S&P 5.8%·나스닥 2.8% 상승
- 1분기 중국증시, 세계 주요 증시 중 '최악' 
- 올 1분기 '3000 박스권장세'…주식거래량·예탁금 줄어
- 경제 규모는 크지만 체력 약한 터키…증시 부진
- 주간, 다우 0.25%·S&P500 1.14%·나스닥 2.6%↑
- 연초 대비, 다우 8.32%·나스닥 4.59% 상승
- 너무 많이 올랐나…나스닥 하락세 보여
- 中상해종합지수 연초 이후 0.33% 상승
- 아케고스캐피털 마진콜 사태 여파
- 부활절 연휴, 미국·유럽·원유·금 일제히 휴장
- 굼뜬 S&P500의 첫 4000 돌파…의미는? 
- BI "S&P500은 올해 4300까지 간다" 

Q.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코스피도 단숨에 3,100선을 돌파했습니다. 국내증시에선 무엇보다 오랜만에 돌아온 외국인 수급이 눈에 띄었는데요. 국내증시 흐름도 짚어주시죠?

- 코스피 연초 이후 8.33% 상승
- 코스피 1분기 선방…2분기엔 3300선이 중대 고비?
- 코스닥 연초 이후 0.17% 상승
- 4월 코스피, 추세적 반등은 시기상조일까?
- 코스피, 2분기 기간 조정 후 반등 기대
- 코스피, 2.36% 오른 3,112.80p에 마감
- 코스닥, 1.4% 상승한 970.09p에 마감
- 외국인, 수급 약해진 개인 대체할까?
- 돌아온 외국인, 간만에 1조2,405억원 대량 매수
- 연기금, 이번주에도 약 3,500억어치 매도 행진 
- 거래소, 49개사 감사의견 비적정…상폐 위기
- 코스피 8개사·코스닥 시장 41개사 상장폐지절차

Q. 지난 주 증시를 뜨겁게 달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2조300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방침에 시장이 큰 호재로 인식한 모양새인데요. 하지만 법인세 인상 등도 함께 발표된 상황에서 마냥 기뻐할 일만은 아니지 않나요?

- 3월 10일 1.9조 달러 규모의 추가 경제대책 통과 
- 美 가정 90%에 최대 1400달러 지원금
- 바이든, 2조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 바이든, 초당적 합의 없더라도 인프라 계획 추진
- 바이든 인프라 투자에 공화당 "매 단계 맞서 싸울 것" 
- 바이든 인프라 투자, 공화당 반대ㆍ민주당 이견에 난항
- 인플레이션 자극 촉매 역할…민주·공화당 입장차 커
- 완전고용·경제성장 기대 vs. 인플레·증세 우려
- 교통·건설, 유틸리티, 일자리, 자택돌봄 등 항목
- 인프라 계획 경제적 효과 GDP +0.5~1%P 기대
- 바이든, 법인세율 21%→28%로 재인상 계획
- 바이든 '인프라 부양책' 두 패키지 합치면 4조 달러 규모 
- 돈 풀되 증세도 하겠다는 바이든식 뉴딜…증시 여파는?
- 美 바이든 2.2兆 부양책 투심 개선…증세는 걸림돌
- 바이든 증세, 증시 역풍 불 수도…28% 법인세율
- 바이든 "2.2조 달러 인프라 투자…세계대전 이후 최대"

Q. 그런데 좀 이상한 부분은 인프라 투자 발표 이후 직접적 수혜가 예상되는 인프라 예상 종목의 주가가 오르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법인세 인상과 증세로 큰 타격이 예상되는 대형 기술주들도 함께 올랐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 美 부양책, 기술주 상승 이끄나?
- 바이든 인프라 투자대책은 기술주 투자대책?
- 인프라 투자 최대수혜 전기차·반도체·클린에너지
- 바이든 인프라 투자 발표…신재생에너지주 갈까?
- 바이든 인프라 정책, 비중 높은 그린에너지株 주목
- 5G·신재생에너지·전기차 업종 내 기대감 확산

Q. 전기차 종목 이야기를 좀 여쭤보면, 주가 조정에도 여전히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종목은 테슬라인데요. 그리고 지난주엔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이 만우절 장난을 치다가 주가 조작 논란에 휩싸여 뭇매를 맞기도 했는데. 대세 종목이라고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 주가 향방은 어떻게 보시나요?

- 테슬라, 2030년까지 50만 곳 전기차 충전소 설치
- 테슬라,올해 1분기 18만5000대 인도 “예상 웃돌아”
- '폭스바겐→볼츠바겐 개명' 만우절 소동…주가조작 논란
- 테슬라 '성장성 흔들'…전기차 투자공식 바뀐다?
- 전기차 트렌드는 끝?…UBS "랠리 끝나지 않았다“
- UBS "시총 4000억달러 증발했지만 전기차 랠리 안 끝났다" 
- 미국 증권사 테슬라 목표주가 낮춰
-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매수 급증
- 현대차, 전세계 車기업 시총 11위…테슬라 1위

Q.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소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물론 연초부터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해 지난달 31일에는 1.74%까지 올랐습니다만 시장은 금리 상승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소장님께서는 국채 금리의 흐름 어떻게 진단하시나요?

- 美 국채금리 안정찾나…국채시장 흐름 진단은?
- 국채금리 계속 오를까…2분기 증시 랠리 발목?
- 美 10년물 국채금리 연초 0.93%→1.74%
- 인플레로 확대된 '서머스 vs 크루그먼' 세계 석학의 논쟁
- 노벨 경제학상 크루그먼 “인플레 겁먹지 마라” 
- '美 인플레 우려' 경고한 서머스에 폴 크루그먼 "멍청이" 
- 美고용의 두드러진 개선세와 다시 1.7% 넘어선 금리
- 예상보다 빠른 미국 경제 회복, 한국엔 호재?
- 미국 인플레 우려, 통찰일까 기우일까

Q. 시장에선 이제 유동성 장세가 끝났고 실적 장세로 넘어간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경기가 회복되고는 있자만 부양책이 계속 작용하고 있고, 아직 실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국면은 아닌 것 같은데 벌써부터 1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증시를 일으킬 거라고 기대해도 괜찮을까요?

- 한계 다다른 유동성의 힘…실적 장세가 온다? 
- 유동성 장세 언제 끝났나…1월 연준의 '말' 이후?
- 실적시즌 돌입…IT 대형주 너만 믿는다?
- 3월이 지났다, 1분기 실적주에 주목할 때?
- 실적 장세 돌입 앞두고…불확실성 해소 확인 중

Q. 1분기에 가장 화제가 됐던 종목 중 하나는 바로 쿠팡인데요. 뒤이어 마켓컬리 그리고 업비트 운용사인 두나무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국내 회사의 나스닥 상장, 쿠팡으로 얻은 교훈(?)이 있을텐데요?

- 美상장 기대 VS 현실…투자 전략은?
- 쿠팡 美 상장이 금융당국에 주는 교훈?
- 쿠팡·마켓컬리 이어 두나무도 美 상장 추진
-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나스닥 상장 추진 보도 
- SKT, 미국 상장 추진 계획에 관련주 강세
- 미국 상장 도전의 가장 큰 이유는 가치 평가

Q. 올해 1분기만 놓고 보더라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래도 경제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오름세를 유지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하지만 2분기에도 이런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까가 관건 아니겠습니까? 소장님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CFRA "美증시, 2분기 긍정적 흐름 나타낼 것" 
- 1990년 이후 2분기 증시 평균 2.8% 수익률 기록 
- 월가, 美 성장률 1분기 5.4%, 2분기 9.2% 제시 

Q. 최근 국채 금리 상승에 달러 가치도 오름세를 보였었죠. 달러지수는 1분기에만 3.7% 넘게 오르면서 4개월여 만의 최고치를 찍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일부 투자자들은 달러 강세가 단기적으로 계속될 수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 유로는 달러 대비 0.13% 하락한 유로당 1.176달러
- UBS "달러 약세, 올해 후반에 다시 나타날 것" 
- 달러화, 고용지표 호전에 강세
- 글로벌 위험선호…원·달러 1130원 하회 보름만 최저
- '위험선호 vs. 달러 강세' 갈팡질팡 환율…방향성은? 
- UBS "美 달러, 연말까지 약세 압력"
- 바이든 정부, 무역정책 핵심 열쇠는 환율
- 이상 조짐 中 위안화, 초강세에서 약세로 전환
- 4월 코스피, 달러가 발목잡나?
- 환율, 대내외 불확실성…강달러 기조 지속
- 强달러 재개하나…월초 '수급 주의보' 
- 달러 가치와 원·달러 환율 움직임 주목할 필요 
- 미 달러·금리 경계감에 따른 수급 부진 우려 

Q. 본격적인 4월 증시의 첫 시작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을 위한 대응전략도 얘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분기 美증시 투자자들이 명심해야 할 점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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