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원, 대안학교 학생들 위해 실용음악 교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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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이 대안학교 학생들을 위해 실용음악 교사로 변신한다.
강인원은 경기도 남양주 수동에 위치한 '산돌대안학교'에서 4월부터 6월까지 한학기 동안 중등 1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 42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작곡과 가창을 가르치는 실용음악 교실을 연다.
근래 3년간은 대구포크페스티벌 총연출을 맡았으며, 지난 2018년 초부터 남양주 수동 전원 주택으로 이주해 가요 음원 작업과 음악 방송 프로그램 기획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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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이 대안학교 학생들을 위해 실용음악 교사로 변신한다.
강인원은 경기도 남양주 수동에 위치한 ‘산돌대안학교’에서 4월부터 6월까지 한학기 동안 중등 1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 42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작곡과 가창을 가르치는 실용음악 교실을 연다.
강인원은 “개성이 중시되고, K팝의 위상이 글로벌하게 확산되는 요즘 학생들 개개인의 개성과 창의력을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면서 “지역 봉사와 재능 기부 차원에서 감사와 기쁨으로 임하고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강인원은 가수 겸 작사, 작곡자, 프로듀서로 ‘비오는날 수채화’ ‘그대 모습은 장미’ 등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2000년대초에는 주성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를 역임했다.
근래 3년간은 대구포크페스티벌 총연출을 맡았으며, 지난 2018년 초부터 남양주 수동 전원 주택으로 이주해 가요 음원 작업과 음악 방송 프로그램 기획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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