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상반기 호실적 전망에 3%대 강세

김태동 2021. 4. 5.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OSCO가 장 초반 오름세다.

올해 상반기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는데다 주요 국가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이 커져서다.

이 증권사 권순우 연구원은 "중국 업체의 수출 견적 가격 상승과 자동차 및 가전, 조선 등 주요 수요처와의 가격협상도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돼 호실적은 상반기 동안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여기에 주요국 인프라 투자 확대와 배당증가 가능성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사진=포스코)

POSCO가 장 초반 오름세다. 올해 상반기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는데다 주요 국가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이 커져서다.

5일 오전 10시14분 POSCO는 전 거래일 대비 1만원(3.14%) 오른 3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에 따르면 POSCO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1% 오른 15조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7% 오른 1조2000억원으로 전망된다.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 권순우 연구원은 "중국 업체의 수출 견적 가격 상승과 자동차 및 가전, 조선 등 주요 수요처와의 가격협상도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돼 호실적은 상반기 동안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여기에 주요국 인프라 투자 확대와 배당증가 가능성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김태동 한경닷컴 기자 nar@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