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빅히트, '이타카 합병' 기대감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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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의 주가가 5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빅히트와 이타카의 시너지 효과는 예상보다 클 것이란 전망이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점진적으로 이타카 소속 아티스트들의 간접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내년 빅히트와의 온전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유상증자로 인해 주식 수는 8.7% 희석되지만, 이타카 합병을 통해 향후 기대되는 시너지가 더욱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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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빅히트의 주가가 5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히트는 오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000원(3.7%)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히트는 지난 2일 이타카 홀딩스의 지분 100%를 약 1조2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타카는 음악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영화, TV쇼 분야를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저스틴 비버 등을 발굴한 제작자 스쿠터 브라운이 이끌고 있다.
빅히트와 이타카의 시너지 효과는 예상보다 클 것이란 전망이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점진적으로 이타카 소속 아티스트들의 간접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내년 빅히트와의 온전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유상증자로 인해 주식 수는 8.7% 희석되지만, 이타카 합병을 통해 향후 기대되는 시너지가 더욱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장 이후 빠르게 글로벌 사업과 플랫폼 사업에서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2% 높은 3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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