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반도체 TSMC 증설 수혜株..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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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주가가 대만 TSMC 대규모 투자 영향으로 상승세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한미반도체에 대해 대만 TSMC의 대규모 증설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20% 상향하기도 했다.
나성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미반도체의 실적 및 주가는 TSMC의 방향성과 항상 일치하면서 그 변동성은 더 컸다"며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부족이 극심한 상태라 당분간 TSMC의 실적 및 주가 방향성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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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한미반도체 주가가 대만 TSMC 대규모 투자 영향으로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 주가는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850원(10.75%) 상승한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장중 한때 3만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지난 1일 대만 반도체기업 TSMC는 향후 3년간 10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5년 평균 128억달러, 지난해 174억달러 대비 급증하는 것으로 3개년 합산 컨센서스 756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한미반도체의 주력 장비는 비전 플레이스먼트로 이는 반도체 패키지의 절단, 세척, 건조, 검사, 선별, 적재 기능을 수행한다. 한미반도체의 경우 매출이 대부분 비메모리 후공정 전문 업체들과 연동되는데 이는 TSMC 등 파운드리 업체와 연관이 깊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한미반도체에 대해 대만 TSMC의 대규모 증설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20% 상향하기도 했다.
나성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미반도체의 실적 및 주가는 TSMC의 방향성과 항상 일치하면서 그 변동성은 더 컸다"며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부족이 극심한 상태라 당분간 TSMC의 실적 및 주가 방향성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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