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반도체, TSMC 비메모리 반도체 증설 수혜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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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대만 반도체 업체인 TSMC의 대규모 투자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미반도체의 매출 대부분은 비메모리 후공정 전문 OSAT 업체들에 연동되다"며 "OSAT 업체들은 ESMC 등 파운드리 업체를 따라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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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한미반도체가 대만 반도체 업체인 TSMC의 대규모 투자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7.92% 오른 2만8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TSMC는 최근 향후 3년간 1천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과거 5년 평균 128억달러와 지난해 174억 달러 대비 크게 늘어난 투자 규모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미반도체의 매출 대부분은 비메모리 후공정 전문 OSAT 업체들에 연동되다"며 "OSAT 업체들은 ESMC 등 파운드리 업체를 따라간다"고 설명했다.
한미반도체의 주력 장비인 비전플레이스먼트(Vision Placement)는 반도체 패키지의 절단, 세척, 건조, 검사, 선별, 적재 기능을 수행한다. TSMC의 증설은 한미반도체에 매우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과거 한미반도체의 실적과 주가가 YSMC의 방향성과 항상 일치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 연구원은 "비메모리 공급 부족이 극심한 상태여서 당분간 TSMC의 실적과 주가 방향성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TSMC의 방향성과 항상 일치하면서 변동성이 컸는데, 한미반도체의 실적도 안정적인 성장이 담보돼 있다"고 분석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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