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경영권 분쟁 일단락에 급락..9.4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진칼은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되면서 장 초반 급락세다.
5일 오전 9시 46분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5400원(9.41%) 떨어진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자연합의 지분율은 KCGI 17.54%, 반도건설 17.15%, 조 전 부사장 5.71%으로 총 40.4%다.
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한진칼 지분 10.66%를 확보하면서 조원태 회장의 지분(36.66%)이 크게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진칼은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되면서 장 초반 급락세다.
5일 오전 9시 46분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5400원(9.41%) 떨어진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자연합(KCGI·반도건설·조현아) 해체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일 3자연합은 그동안 맺어왔던 한진칼 주식 공동보유계약 종료로 상호 간 특별관계가 해소됐다고 공시했다. 3자연합의 지분율은 KCGI 17.54%, 반도건설 17.15%, 조 전 부사장 5.71%으로 총 40.4%다.
앞서 3자연합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제안을 포기하면서 사실상 경영권 분쟁을 포기한 바 있다. 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한진칼 지분 10.66%를 확보하면서 조원태 회장의 지분(36.66%)이 크게 늘었다. 이에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것.
한진칼은 지난해 1월 3자연합이 구성된 이후 석달만에 10만원 가까이 올랐다. 이후 7만원대를 유지하다가 최근 조 회장 쪽으로 승기가 기울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형 "갈등 시작 93년생 여친, 母와 공동명의 아파트도 넘겨" - 머니투데이
- 황석정 "친구 결혼식 갔다던 남친…알고 보니 본인 결혼"…'충격' - 머니투데이
- 두바이 건물 발코니에 여성 십수명 발가벗고 포즈…결국 체포 - 머니투데이
- 김민경 "구본승, 28년 짝사랑…운명이라 생각" - 머니투데이
- '64세' 마돈나, 머리카락으로 가슴만 살짝…파격 셀카 - 머니투데이
- '육사 선배'라지만…정보사 장성 '하극상 혐의' 수사중 - 머니투데이
- 다쳐서 병원 가는 아내에 "돈 남아도냐"더니…대출받아 차 산 남편 - 머니투데이
- '싸구려 중국산' 무시하다 큰 코…이미 곳곳서 한국 제친 지 오래 - 머니투데이
- 테슬라, 중국 뚫었다…"지방정부 조달 목록 포함" - 머니투데이
- '9살 연상 김보연과 이혼' 전노민, 첫 사생활 공개…심경 고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