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개발사 키인사이드, 그라운드X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

김국배 2021. 4. 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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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술 업체 키인사이드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조정민 키인사이드 대표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견인하고 있는 대표 기업과 사업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키인사이드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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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와 디지털 자산지갑 '클립' 간 시너지 기대
NFT 관련 신사업 발굴
밀크파트너스의 모회사인 키인사이드가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밀크파트너스)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술 업체 키인사이드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키인사이드는 밀크파트너스의 모회사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기업의 포인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밀크와 카카오톡으로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체불가토큰(NFT)과 관련된 다양한 신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희소성과 유일성을 보장할 수 있어 디지털 예술품, 게임 아이템 등을 중심으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조정민 키인사이드 대표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견인하고 있는 대표 기업과 사업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키인사이드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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