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스티븐 연·윤여정, 오늘(5일) SAG 수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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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티븐 연과 윤여정이 '미나리'로 미국배우조합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수상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이번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윤여정),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앙상블상 후보에 올랐다.
해외 시상식에서 연일 수상 낭보를 전하고 있는 '미나리'가 미국배우조합상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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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스티븐 연과 윤여정이 '미나리'로 미국배우조합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수상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이 진행된다. 미국배우조합상은 미국 최대 배우 노조인 미국배우조합이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미국 오스카 바로미터로 꼽힌다. 앞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배우조합상의 대상 격인 앙상블상을 수상한 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이번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윤여정),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앙상블상 후보에 올랐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
할머니 순자를 연기한 윤여정은 마리아 바칼로바(보랏2), 글렌 클로즈(힐빌리의 노래), 헬레네 젱겔(뉴스 오브 더 월드), 올리비아 콜먼(더 파더)과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펼친다.
아버지 제이콥으로 분한 스티븐 연은 리즈 아메드(사운드 오브 메탈), 채드윅 보스만(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안소니 홉킨스(더 파더), 게리 올드만(더 맹크)과 함께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나리'는 'Da 5 블러드'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원 나이트 인 마이애미'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등과 출연 배우 전체에게 시상하는 앙상블 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해외 시상식에서 연일 수상 낭보를 전하고 있는 '미나리'가 미국배우조합상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미나리']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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