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 출시

변지희 기자 2021. 4. 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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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운전자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은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적용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은 P250 S 6770만 원, P250 SE 7460만 원, P250 R-Dynamic SE 7890만 원이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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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운전자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은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적용했다. 피비 프로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직관적이고 빠른 것이 특징이며 처음 접하는 운전자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2개의 LTE 모뎀과 함께 세계 최초로 듀얼 e심(Dual eSim) 장착으로 어디에서든 통신망 사용이 가능하며, 16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을 갖췄다. SOTA 기술을 통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어 지도와 앱 등의 다양한 차량 기능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개인 일정에 맞춰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일정을 예약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3D 서라운드 카메라를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3D 외부 투시도를 통해 3D로 렌더링된 차량의 이미지를 차량 주변 환경과 결합시켜 마치 실제 차량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구현시킨다. 이는 주차할 때는 물론 오프로드 주행 시 차량 주변 환경을 수월하게 파악해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기술도 전 트림에 적용한다. 마치 보닛을 투과하여 바라보는 것처럼 차량 전방을 180º 시야각으로 모두 보여주어 주차가 까다로운 공간, 도로 연석이 높은 곳, 오프로드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국내 고객을 위해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의 T맵을 내장해 기본 내비게이션으로 제공한다.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 구매 고객에게 1년 무상 데이터 플랜 혜택이 주어진다.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성능을 낸다. 이전보다 진보한 편의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지만 고객 부담을 낮추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격 변동폭을 최소화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은 P250 S 6770만 원, P250 SE 7460만 원, P250 R-Dynamic SE 7890만 원이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2011년 첫 출시와 동시에 ‘올해 최고의 SUV(SUV of the Year Award)’, ‘올해 최고의 디자인 자동차(World Design Car of the Year)’ 등 총 200여 개가 넘는 수상 이력을 쌓았다. 1세대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75만 대 이상 판매되는 등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량 증가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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