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반도체, TSMC 대규모 증설 수혜 기대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반도체(042700)가 TSMC의 1000억달러 투자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TSMC는 향후 3년간 1000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과거 5년 평균 128억 달러와 지난해 174억 달러 대비 급증한 투자 규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미반도체(042700)가 TSMC의 1000억달러 투자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TSMC는 향후 3년간 1000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과거 5년 평균 128억 달러와 지난해 174억 달러 대비 급증한 투자 규모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개년 합산 컨센서스인 756억 달러를 32% 상회하는 수치로 최근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고객들의 장기 주문이 급증한 결과”라며 “향후 5G와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를 감안한 구조적인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미반도체의 주력 장비인 비전플레이스먼트(Vision Placement)는 반도체 패키지의 절단, 세척, 건조, 검사, 선별, 적재 기능을 수행한다. 최 연구원은 “매출이 대부분 비메모리 후공정 전문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업체들에 연동된다”며 “그리고 OSAT 업체들은 TSMC 등 파운드리 업체를 따라간다”고 분석했다. 결국 TSMC의 캐파 상향은 동사에 매우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인당 50만원' 가족돌봄 휴가비 준다…신청·접수 방법은?
- 박수홍 친형 측 "갈등.. 1993년생 여친 때문"
- 대출 문의 여성 술자리 불러낸 은행 지점장…"너무 분해"
- 구미 여아 친모 "석씨, 자기 좋아하는 연하남 있다고.."
- 나경원 "박영선 심정, 누구보다 내가 잘 알아...뭘 해도 안 돼"
- [인터뷰]태영호 “대선 이기려면 ‘빅텐트’ 쳐야…尹도 들어와야”
- 서울시장 누가 돼도 집 짓는다…건설주·시멘트株 수혜
- 생태탕집 아들, 오세훈 기억한 이유…“나도 페라가모 신어서”
- [김보겸의 일본in]수십조원 빚더미 도쿄올림픽 日이 강행하는 이유
- 정세균 사의 전망 속 文대통령 4·7 재보선 후 개각 초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