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美 이타카 홀딩스 인수에 강세.."글로벌 기획사 도약"

강민수 기자 2021. 4. 5.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히트가 미국 종합미디어 기업 이타카 홀딩스의 지분 인수에 장 초반 강세다.

앞서 빅히트의 자회사 빅히트 아메리카는 지난 2일 이타카홀딩스를 약 1조2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타카홀딩스는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 등 글로벌 스타들이 소속돼 있는 미국 종합미디어그룹이다.

증권업계는 이번 인수로 빅히트가 글로벌 기획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빅히트가 미국 종합미디어 기업 이타카 홀딩스의 지분 인수에 장 초반 강세다.

5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빅히트는 전 거래일 대비 8500원(3.50%) 오른 2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빅히트의 자회사 빅히트 아메리카는 지난 2일 이타카홀딩스를 약 1조2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타카홀딩스는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 등 글로벌 스타들이 소속돼 있는 미국 종합미디어그룹이다.

증권업계는 이번 인수로 빅히트가 글로벌 기획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BTS(방탄소년단) 의존도를 낮추는 것도 덤이다. 특히 글로벌 스타의 위버스 입점으로 사업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이로써 빅히트는 BTS 의존도가 높다는 리스크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글로벌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해외 MD(상품)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해 위버스샵의 관련 매출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박수홍 형 "갈등 시작 93년생 여친, 아파트도 넘겨"황석정 "친구 결혼식 갔다던 남친…알고 보니 본인 결혼"건물 발코니에 여성 십수명 발가벗고…결국 체포김민경 "구본승, 28년 짝사랑…운명이라 생각"'64세' 마돈나, 머리카락으로 가슴만…파격 셀카
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