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4분기 미국 임상 3상 재개 계획에 강세

김종성 2021. 4. 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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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미국 임상을 연내 재개 할 것이라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은 올해 4분기에 미국에서 인보사에 대한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재개할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인보사는 2019년 3월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사항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며 국내 품목허가가 취소됐고, 미국 임상 3상도 잠정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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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미국 임상을 연내 재개 할 것이라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5.00% 오른 2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은 올해 4분기에 미국에서 인보사에 대한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재개할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코오롱티슈진은 코오롱과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관계사로, 인보사 개발과 미국 임상 등을 담당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심의가 진행 중으로, 2019년 5월 이후 거래가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인보사는 2019년 3월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사항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며 국내 품목허가가 취소됐고, 미국 임상 3상도 잠정 중단됐다. 이후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오롱티슈진에 중단된 인보사 임상을 재개해도 좋다고 통보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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