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 출시..최고 7890만원

이균진 기자 2021. 4. 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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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운전자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럭셔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해 P250 S는 6770만원, P250 SE 7460만 원, P250 R-Dynamic SE는 78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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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협업한 '피비 프로' 적용..기본 내비게이션으로는 T맵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사진제공=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운전자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럭셔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은 휠베이스가 21mm 길어졌다. 2열 레그룸도 11mm 더 확보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효율적인 내부 설계를 통해 총 26리터의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탈 디젤화 기조에 맞춰 모든 트림을 가솔린 모델로 출시한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에 작창된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뛰어난 효율성과 정숙성,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최고 249마력, 최대토크는 37.2kg·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7.6초 만에 도달한다.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은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적용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과 우수한 연결성을 갖췄다.

이와 함께 2개의 LTE 모뎀, 듀얼 e심(Dual eSim)을 장착했고, 16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을 적용했다.

기본 내비게이션으로는 SK텔레콤의 T맵을 내장했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 구매 고객에게는 1년 무상 데이터 플랜 혜택을 제공한다.

3D 서라운드 카메라,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도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는 보닛을 투과해 바라보는 것처럼 차량 전방을 180도 시야각으로 보여준다. 주차가 까다로운 공간, 도로 연석이 높은 곳, 오프로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또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 실내공기 청정 센서 및 이오나이저 시스템, 스톱앤고(Stop&Go) 기능,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차선 유지 어시스트, 후방 교통 감지 기능,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도 적용했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해 P250 S는 6770만원, P250 SE 7460만 원, P250 R-Dynamic SE는 7890만원이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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