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저점, 꾸준히 오른다" -IBK

정혜윤 기자 2021. 4. 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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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삼성전자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4조원, 영업이익은 8조 7800억원으로 전망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는 D램(DRAM), 낸드(NAND) 모두 이전 전망 대비 B/G(전체수요공급량), ASP(평균판매단가)는 상승한 것으로 추정하나 D램은 여전히 공정 개선 비용이 부담되고 파운드리 정전에 따른 손실로 영업이익 개선에는 기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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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삼성전자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4조원, 영업이익은 8조 7800억원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 지난 2일 종가는 8만4800원이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는 D램(DRAM), 낸드(NAND) 모두 이전 전망 대비 B/G(전체수요공급량), ASP(평균판매단가)는 상승한 것으로 추정하나 D램은 여전히 공정 개선 비용이 부담되고 파운드리 정전에 따른 손실로 영업이익 개선에는 기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디스플레이는 LCD(액정표시장치) 단기 상승효과가 크지 않고 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물량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이전과 유사한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IM(IT·모바일)은 스마트폰 물량 증가와 ASP 상승으로 매출액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 연구원은 "제품 믹스 개선 및 비용 개선으로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가전 및 TV 수요 역시 기대 이상의 실적이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1분기를 저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2분기 실적 개선은 반도체가 주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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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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