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카카오, 신고가 경신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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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일 카카오의 신고가 경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1조2600억원, 영업이익은 1608억원으로 컨센서스 1560억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모빌리티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카카오 T 블루 택시 대수 증가 효과로 전 분기 대비 2.7%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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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대신증권은 2일 카카오의 신고가 경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1조2600억원, 영업이익은 1608억원으로 컨센서스 1560억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모빌리티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카카오 T 블루 택시 대수 증가 효과로 전 분기 대비 2.7%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선물하기, 모빌리티 및 외부 가맹점 결제액 증가로 페이 매출 역시 전 분기 대비 6.7%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카카오페이지와 픽코마 등 유료 서비스 매출도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 성장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그라운드X 등 신사업 성장 본격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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