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박보검 '서복', 전세계 56개국 선판매[공식]

한현정 2021. 4. 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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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박보검 주연작 '서복'이 전세계 56개국에 선판매 됐다.

CJ ENM은 5일 '서복'이 대만 태국 홍콩 등지에서는 오는 15일 한국과 동시 개봉하는 가운데 전세계 56개국에 선판매 됐다고 알렸다.

'서복'은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복제 인간을 빼앗으려는 여러 세력을 따돌리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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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공유 박보검 주연작 ‘서복’이 전세계 56개국에 선판매 됐다.

CJ ENM은 5일 '서복'이 대만 태국 홍콩 등지에서는 오는 15일 한국과 동시 개봉하는 가운데 전세계 56개국에 선판매 됐다고 알렸다.

‘서복’은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복제 인간을 빼앗으려는 여러 세력을 따돌리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건축학개론’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이용주 감독의 차기작. 당초 개봉 계획은 지난 해였으나 코로나 19로 개봉이 연기 돼 결국 극장과 OTT 티빙(TVING)을 통해 동시 개봉하는 방식을 택했다.

CJ ENM 영화사업본부 해외배급팀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톱스타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과 복제인간이라는 참신한 소재, 영화가 가진 색다른 분위기가 해외 바이어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주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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