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숭의여고 대회 2연패 등 대회 6일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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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여고는 4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계속된 제58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 연맹전 여고부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라이벌 숙명여고에 69-68로 진땀승을 거두고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면모를 지켰다.
숭의여고의 에이스 심수현은 41점(6리바운드 2어시스트)을 폭발시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대회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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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여고 대회 2연패, 용산고 광주고 꺾고 대회 첫승 신고
[점프볼=해남/한필상 기자] 숭의여고는 4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계속된 제58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 연맹전 여고부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라이벌 숙명여고에 69-68로 진땀승을 거두고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면모를 지켰다.
숭의여고의 에이스 심수현은 41점(6리바운드 2어시스트)을 폭발시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대회 MVP에 선정됐다.
남고부 예선전에서는 여준석(203cm, F)과 신주영(200cm, C)의 높이를 앞세운 용산고가 광주고에 133-50으로 대승을 거뒀고, 지역 라이벌 끼리 맞붙은 김해가야고와 마산고는 91-72로 김해가야고가 웃었다.
이 외에도 삼일상고는 100-60으로 낙생고에 완승을 거뒀고, 전주고도 86-62로 강원사대부고를 격파하며 쾌조의 대회 출발을 알렸다.
남중부 준결승전에서는 삼선중이 81-62로 화봉중을 꺾고 결승에 올랐고, 휘문중은 만만치 않은 상대인 전주남중에 93-69로 이겨 우승을 놓고 5일 삼선중과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됐다.
<경기 결과>
* 여고부 결승전 *
숭의여고 69(14-14, 14-11, 29-19, 12-24)68 숙명여고
* 남중부 준결승전 *
삼선중 81(16-18, 28-17, 24-8, 13-9)62 화봉중
휘문중 93(18-12, 18-7, 27-21, 30-29)69 전주남중
* 남고부 *
(1승)김해가야고 91(30-19, 17-8, 20-19, 24-26)72 마산고(1패)
(1승)안양고 98(26-24, 19-17, 21-29, 32-17)87 부산중앙고(1패)
(1승)양정고 77(21-12, 22-3, 12-14, 22-17)46 여수화양고(1패)
(1승)삼일상고 100(30-14, 21-12, 22-18, 27-16)60 낙생고(1패)
(1승)용산고 133(41-2, 32-9, 34-19, 26-20)50 광주고(1패)
* 우슬체육관 *
(1승)명지고 100(26-13, 23-10, 25-24, 26-37)84 송도고(1패)
(1승)전주고 86(33-13, 15-25, 18-9, 20-15)62 강원사대부고(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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