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올해 신고가 경신 지속 전망-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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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5일 카카오에 대해 올해도 신고가 경신 행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기존 5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7%씩 상향하고, 이를 밸류에이션에 반영해 목표가를 60만원으로 상향한다"며 "톡비즈 추정치 상향에 따른 적정가치를 기존 18조6천억원에서 20조9천억원으로 높인 것이 가장 컸는데, 톡보드 광고, 채널, 선물하기 등 주요 카카오톡 서비스 고성장세를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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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대신증권은 5일 카카오에 대해 올해도 신고가 경신 행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기존 5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7%씩 상향하고, 이를 밸류에이션에 반영해 목표가를 60만원으로 상향한다"며 "톡비즈 추정치 상향에 따른 적정가치를 기존 18조6천억원에서 20조9천억원으로 높인 것이 가장 컸는데, 톡보드 광고, 채널, 선물하기 등 주요 카카오톡 서비스 고성장세를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카카오가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며 올해 영업이익이 7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가 지난해에 이어 양호한 매출 성장을 지속하겠지만, 관건은 비용 집행 규모"라며 "인건비는 전분기 지급한 상여 영향이 사라지겠지만, 스톡옵션 지급으로 유사한 규모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 성장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최근 3조3천억원으로 평가받은 모빌리티 투자 유치와 사업 성장, 연중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상장,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그라운드X 등 신사업 성장 본격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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