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저리 비켜"..5060 여성 스타들, 짜릿한 비키니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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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의 모델이자 TV 진행자로 활약한 울리카 존슨(54)이 요즘 50대 여성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울리카 존슨의 '아만다 홀든부터 마돈나까지'라는 제목의 기고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울리카 존슨은 "지난 몇년간 여성들은 특정 연령이 되는 순간 주인공이 아닌 배경에 녹아들었다. 40대가 되면 편한 신발을 찾고 50대가 되면 회색 옷을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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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의 모델이자 TV 진행자로 활약한 울리카 존슨(54)이 요즘 50대 여성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울리카 존슨의 '아만다 홀든부터 마돈나까지'라는 제목의 기고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울리카 존슨은 "지난 몇년간 여성들은 특정 연령이 되는 순간 주인공이 아닌 배경에 녹아들었다. 40대가 되면 편한 신발을 찾고 50대가 되면 회색 옷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어리고 예쁜 20대들의 사진을 찾아 보는 걸 그만뒀다"며 "누가 락다운을 즐기고 있는지 보여주겠다"고 적었다.
울리카는 수영복과 아찔한 란제리를 착용한 50대, 60대 스타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가슴선이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고 자쿠지에 앉아 있는 아만다 홀든(52), 주요 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란제리를 착용한 마돈나(63)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울리카는 "사진 속 이들의 모습은 당당하다. 60년을 산 여성에게도 수영복과 란제리 차림이 전혀 이상할 게 없다는 걸 보여준다. 요즘은 이상하단 시선보다 축하를 받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키니 차림으로 정원을 가꾸는 리지 쿤디(54)나 현관에 도발적인 모노키니 차림으로 서 있는 헬레나 크리스텐슨(54)의 모습은 정말 멋져 보인다. 두 사람은 톱 모델 출신"이라며 수영복을 입고 건강미를 뽐내는 가수 제니퍼 로페즈, 누드로 사진을 찍은 모델 나오미 캠벨 등의 사진을 꼽으며 나이 든 여성도 당당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나이가 들어도 꾸준한 운동으로 복근을 자랑하는 다비나 매콜(55), 20대 못지 않은 탄력 몸매를 뽐낸 셀마 헤이엑(56) 등의 사진을 올리며 "나를 자극하는 사람들"이라고 적었다.
울리카는 "나이든 여성도 그늘에서 벗어나 인정을 받을 시기"라며 "선정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위 사진들은 이들이 자신의 몸을 열심히 가꾼 결과다. 나이든 여성들이 당당하게 자신을 뽐내는 모습을 보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내 대부분의 일상은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을 돌보고 정원을 가꾸느라 지쳐있다. 하지만 화장을하고 섹시한 속옷을 입을 거다. 우리도 아름답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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