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판단 옳았나.. 중국 진출한 테슬라, 1분기 실적 '대박'

지용준 기자 2021. 4. 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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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올 1분기에 최고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각) 테슬라는 올 1분기 18만4800대의 차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테슬라의 중국 판매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에서 자동차 판매가 늘고 있고 중국 정부가 테슬라의 전기차에도 보조금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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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사진=로이터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올 1분기에 최고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각) 테슬라는 올 1분기 18만4800대의 차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앞서 월가가 예상했던 17만7822대에서 크게 웃돌았으며 지난해 4분기의 역대 최다 판매실적인 18만570대도 뛰어넘는 수준이다.

테슬라 측도 "중국에서 Y모델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생산 능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며 "새로운 모델 S와 모델 X도 파격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는 테슬라의 중국 판매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에서 자동차 판매가 늘고 있고 중국 정부가 테슬라의 전기차에도 보조금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2019년 상하이에 첫 해외공장을 세웠고 지난해 말부터는 이 공장에서 '모델 Y' 생산을 시작했다.

블룸버그는 "성급해 보였던 머스크 CEO의 과감한 중국 진출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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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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