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주택 매출 성장성 확보..이익 개선 기대-이베스트

구단비 기자 2021. 4. 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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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5일 GS건설에 대해 계절적 영향을 크게 받았던 1분기보다 2분기에 실적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플랜트 부문 수주 공백에 따른 역성장으로 연간 매출 성장성이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주택과 신사업의 실적 성장으로 인한 펀더멘탈 개선이 기다려지는 한 해"라며 "정부의 공급 규제 완화 기대감도 있어 대형 건설주 내 추천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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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5일 GS건설에 대해 계절적 영향을 크게 받았던 1분기보다 2분기에 실적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설정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2조3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며 "이는 컨센서스 대비 6.6%를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20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다"며 "마진 이슈보단 매출 성장이 대외적 영업 환경으로 인해 시장 기대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싱가폴, 미얀마 등 해외 현장의 매출 둔화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 주택의 경우 1분기가 정통적인 비수기는 맞지만 유독 폭설로 원가 투입이 쉽지 않았던 부분이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또한 "2020년 분양이 26900세대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해 연간 주택 매출 턴어라운드는 확정적인 상황이지만 2019년 하반기 분양 공급 공백의 여파가 있어 1분기 계절적 요인이 타사 대비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다소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플랜트 부문 수주 공백에 따른 역성장으로 연간 매출 성장성이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주택과 신사업의 실적 성장으로 인한 펀더멘탈 개선이 기다려지는 한 해"라며 "정부의 공급 규제 완화 기대감도 있어 대형 건설주 내 추천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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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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