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美 이타카 합병..글로벌 경쟁력 강화-KTB

김태현 기자 2021. 4. 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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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빅히트에 대해 미국 이타카홀딩스 합병으로 향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타카홀딩스 합병으로) 단기적 주가 변동성은 높을 수 있으나 빅히트의 중장기 방향성은 더욱 뚜려해졌다"며 "상장 이후 빠르게 글로벌 사업과 플랫폼 사업에서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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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빅히트에 대해 미국 이타카홀딩스 합병으로 향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3만원으로 32% 상향 조정했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타카홀딩스 합병으로) 단기적 주가 변동성은 높을 수 있으나 빅히트의 중장기 방향성은 더욱 뚜려해졌다"며 "상장 이후 빠르게 글로벌 사업과 플랫폼 사업에서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빅히트는 지난 2일 이타카홀딩스를 약 1조2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타카홀딩스는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 등 글로벌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이번 인수로 기대되는 시너지는 △탑티어 아티스트 라인업 확장 △솔루션 및 플랫폼 사업과 시너지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 확장 △밸류체인 내재화 및 규모의 경제 달성 △IP(지적재산권) 사업 공동개발 등이다.

남 연구원은 "이타카홀딩스는 아티스트 직접 참여형 매출이 대부분"이라며 "빅히트의 플랫폼과 연계하면 간접참여형 매출 확대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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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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