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양바이오기업 국제인증지원 지원

김선호 2021. 4. 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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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해양·수산바이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해양바이오기업 국제인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해양바이오기업의 아세안·이슬람 시장과 중동시장 공략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가 2014년부터 시행한 '할랄 인증지원사업'의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

제품 고급화 지원은 국제인증 획득 전후 시장 진입을 위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개발비, 시험분석, 디자인 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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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시청 현판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해양·수산바이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해양바이오기업 국제인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해양바이오기업의 아세안·이슬람 시장과 중동시장 공략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가 2014년부터 시행한 '할랄 인증지원사업'의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

국제인증획득과 제품 고급화, 해외비즈니스 지원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공장등록을 마친 제조업체로, 기업부담금은 사업비의 10% 이상이 돼야 한다.

국제인증획득 지원은 총 5곳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천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제품 고급화 지원은 국제인증 획득 전후 시장 진입을 위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개발비, 시험분석, 디자인 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3곳에 업체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해외비즈니스 지원은 국제인증을 보유한 기업의 시장 진입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업체 2곳에 500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은 16일 오후 6시까지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해양기술단 해양수산바이오센터로 하면 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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