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4~5월 주가 변곡점 앞두고 매수 최적기..목표가↑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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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5일 이노션(214320)에 대해 1분기 쉽지 않은 업황에도 견조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전망했다.
4~5월을 주가 변곡점으로 보면서 실적 발표 직전인 이달이 매수 최적기라는 판단이다.
4~5월이 주가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1분기 실적 발표 직전인 4월이 매수 최적기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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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이노션(214320)에 대해 1분기 쉽지 않은 업황에도 견조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전망했다. 4~5월을 주가 변곡점으로 보면서 실적 발표 직전인 이달이 매수 최적기라는 판단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의 7만9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7.6% 상향 조정했다. 이노션의 2일 현재 주가는 6만8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가 추정한 올해 1분기 이노션의 연결 매출 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526억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280억원이다. 본사의 매출총이익은 4.9% 증가한 264억원으로 예상했다. 전파매체와 뉴미디어 매출총이익이 4~7%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해외 매출총이익은 5.9% 증가한 1265억원으로 추정했다. 주 광고주의 제네시스 관련 비용 집행에 힘입어 핵심 지역인 미주의 외형이 5.9% 성장할 것으로 봤다. 유럽과 신흥시장의 매출총이익은 각각 3.6%, 5.3% 증가를 기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리포트에서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이 이번 분기에도 지속된다”며 “매충총이익 내 인건비 비중은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에 그친 63.1%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4~5월이 주가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올해 1분기는 역기저효과가 있지만 2~3분기에는 상당한 기저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2분기 매출총이익은 13.9% 증가한 1475억원, 영업이익은 88.2% 증가한 301억원으로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이 코로나19 여파로 44% 감소했기 때문에 충분히 달성 가능한 이익 증감률”이라며 “핵심 지역인 미주와 유럽의 매출총이익은 각각 16.1%, 12.1%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해영 (hych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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