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정헌 "'누가 뭐래도' 내 대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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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헌(34)은 "많은 응원과 관심에 큰 힘을 얻었다"며 '누가 뭐래도'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았다.
정헌은 지난달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 연출 성준해)에서 유망 스타트업 CEO 나준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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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정헌(34)은 “많은 응원과 관심에 큰 힘을 얻었다”며 ‘누가 뭐래도’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았다.
정헌은 지난달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 연출 성준해)에서 유망 스타트업 CEO 나준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평균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정헌은 “작년부터 시작해 7개월여 동안 애정을 가지고 참여한 작품이라서 끝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다. 촬영이 끝난 지 일주일이 됐는데도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지금까지 나준수와 준수아리 커플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고생한 감독님과 선배 동료 배우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까칠하고 깐깐한 완벽주의자에서 다정다감 벤츠남으로의 변화 과정을 그려내는가 하면 아리를 향한 로맨스를 보여줬다.
정헌은 “나준수가 젊은 스타트업 CEO라서 회사를 운영하는 주변 지인들을 만나 회사 운영의 고충이나 경험을 조사했다”면서 “극 초반 좀 딱딱하고 까칠했던 준수의 면모는 나와는 좀 달랐지만, 아리와 멜로가 진행되면서 나왔던 은근히 허당기 있고 귀여운 성격은 나의 실제 모습과 유사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정헌은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자 “아버지와 산부인과에 갔던 아리를 데리고 나오는 장면”을 꼽았다. 이어 “그 장면에서 ‘가자’라고 말하며 아리를 이끌었던 부분이 임팩트가 컸던 것 같다. 한 가지 더하면 ‘태명을 유기농으로 하면 어때?’라는 대사도 준수니까 할 수 있는 준수다운 대사여서 인상 깊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정헌은 “약 7개월 촬영 동안 누구 하나 어긋남 없이 무탈하고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극 중에서와는 다르게 나준수의 부모님 역을 맡으셨던 선배님들과 좋은 기억들이 많았다. 김승욱 선배님은 촬영장 분위기를 항상 편하게 하시려고 밝게 유도하셨다. 문희경 선배님은 두 번째 만남이지만 전작에서는 직접 붙는 장면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부모님으로 만나 너무 반가웠고 가까워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극 중 러브라인을 보여준 나혜미 정민아 이슬아에 대해서는 “여배우 세 분과 붙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처음으로 겪는 일이었다. 세 분 각각의 매력이 달라서 호흡을 맞출 때마다 나준수의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정헌은 ‘누가 뭐래도’에 대해 “나준수라는 역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에 대표작으로 남을 것 같다”며 “연기적인 측면에서 배울 점이 많았고, 이후 맡게 될 다른 작품에서 연기를 더 잘하고 싶다는 동력이 생기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로 남을 것 같다”고 되짚었다. (인터뷰②에 계속)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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